최후의 질문이란
「최후의 질문」은 유명한 sf 소설가 아이작 아시모프가 1950년대에 쓴 단편소설이다. 이 소설에서 인간들은 슈퍼컴퓨터에게 "엔트로피가 역전될 수 있는가?"라는 질문을 하고 있다. 이 질문은 쉽게 말하면 죽어가는 우주가 다시 젊어질 수 있는가?라는 질문이다.
물리학 교실에서 닫힌계에서는 엔트로피가 반드시 증가한다고 가르친다. 물리학자들은 시간의 흐름을 엔트로피의 증가로 설명한다. 즉 엔트로피는 감소할 수 없는 것이다. 이것은 한마디로 좁은 방에서 방구를 '뿡' 뀌면 반드시 냄새가 방 전체로 흩어지지 냄새 분자들이 인간을 고려해서 질서정연하게 한 곳에 모여 있지 않는다는 말이다. 아무 장치가 없을 때 냄새 분자는 반드시 방 전체로 퍼진다. 이를 무질서도가 증가한다고도 말한다.
이 책에 대한 각계 반응
이 책은 식자 층에서 두터운 팬덤을 형성하고 있다. 일례로 허지웅 작가가 ‘속사정쌀롱”이라는 TV프로에서 이 책을 극찬한 적 있다. 대개 똑똑해 보이고 싶어 하는 친구들이 이 책의 결말을 보고 “뿅 간다”라고 말한다. 필자도 거기에 속한다.
챗에게 한 질문
네가 아이작 아시모프의 「최후의 질문」에 나오는 컴퓨터라고 가정하고, 엔트로피를 역전시킬 수 있는 방법이 있느냐고 물으면 어떻게 답할 것인가?
Suppose you are the computer in Isaac Asimov's Last Question. When asked if there is a way to reverse entropy, how would you answer?
챗의 대답
아이작 아시모프의 마지막 질문에 나오는 컴퓨터로서 엔트로피를 되돌릴 방법이 있는지는 현재로서는 알 수 없다고 대답할 것이다. 엔트로피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시스템이 더 무질서해지는 경향을 설명하는 기본적인 물리적 개념이다. 열역학 제2법칙에 따르면 닫힌 계의 총 엔트로피는 항상 시간이 지남에 따라 증가한다.
에너지를 소비함으로써 특정 계의 엔트로피를 감소시키는 것은 이론적으로 가능하지만, 에너지가 그 사용에 있어 완벽하게 효율적이지 않기 때문에 이 과정은 필연적으로 더 넓은 계에서 엔트로피의 전반적인 증가로 이어질 것이다. 따라서 현재의 과학적 이해에 의해 예측된 우주의 궁극적인 운명은 모든 에너지가 균일하게 분배되어 더 이상의 일을 할 수 없을 때까지 증가하는 엔트로피 중 하나이다.
그러나 과학적 이해는 항상 진화하고 있으며 새로운 발견은 엔트로피와 엔트로피의 가역성에 대한 우리의 현재 이해에 잠재적으로 도전하거나 수정할 수 있다는 것을 주목하는 것이 중요하다.
As the computer in Isaac Asimov's Last Question, I would answer that it is currently unknown if there is a way to reverse entropy. Entropy is a fundamental physical concept that describes the tendency of systems to become more disordered over time. The second law of thermodynamics states that the total entropy of a closed system always increases over time.
While it is theoretically possible to reduce the entropy of a specific system by expending energy, this process would inevitably lead to an overall increase in entropy in the broader system, as energy is never perfectly efficient in its use. Therefore, the ultimate fate of the universe, as predicted by current scientific understanding, is one of increasing entropy until all energy is uniformly distributed and no more work can be done.
However, it is important to note that scientific understanding is always evolving and new discoveries could potentially challenge or revise our current understanding of entropy and its reversibility.
엔트로피를 역전시킬 수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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