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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하는 모든 것은 사라지지 않는다 책 표지

 

개요

 

작가이자 시인 제인 로버츠(Jane Roberts)가 세스(Seth)라 불리는 영적인 존재로부터 가르침을 받아 서술한 책이다.

 

세스는 차원을 초월해서 존재하는 존재로서 일종의 신으로 보인다.

 

원제는 ‘Seth Speaks’로 우리말로는 ‘세스 가라사대’, ‘세스가 말하기를’ 정도가 될 듯하다.

 

양자 역학의 시대를 살고 있고 우리가 사는 우주가 누군가의 시뮬레이션에 불과하다고 주장하는 시대에 걸맞는 다차원적 세계관을 담은 책이다.

 

 

저자 소개

 

<존재하는 모든 것은 사라지지 않는다>의 저자 제인 로버츠(1929년 5월 8일 ~ 1984년 9월 5일)는 미국의 작가이자 시인으로, 자신을 ‘세스’라고 불리는 존재의 가르침을 전달하는 초능력자이자 정신 매체라고 주장했다.

 

그녀가 출판한 세스와 관련된 자료는 그녀를 초자연 현상 세계에서 뛰어난 인물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하게 했다.

 

 

눈여겨 볼만한 문장들 

 

무의식적인 내적 에고는 3차원을 초월하여 육체의 감각이 아닌 내면의 채널을 통해서 정보를 모은다.

다른 차원에서는 당신의 역할이 정해져 있는 또 다른 연극들이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

진보는 시간과 아무런 상관이 없으며 오히려 영적인 초점과 관련되어 있다.

당신은 우주의 수난극을 제작하고 직접 참여하는 다차원적 자아이다. 단지 당신은 현재의 특정한 배역에 의식의 초점을 맞추다 보니 그 퍼스널리티를 자신의 전 존재로 받아들이고 있다.

다차원적 퍼스널리티의 모든 지식이 당신 곁에 있는 것이다. 그런 사실을 깨닫기만 하면 그 지식을 통해 스스로 설정해 둔 문제나 도전 과제를 손쉽게 해결할 수 있다.

당신은 공통 창조자가 되는 법을 배우고 있다. 당신이 이해하는 방식대로라면 신이 되는 법을 배우고 있는 것이며, 달리 말하자면 책임지는 법을 배우고 있는 것이다.

증오를 해소하고 버리는 법을 익히기 전까지는 자신이 사랑하거나 증오하는 사람들에게 구속되게 마련이다. 증오를 창조적으로 이용하다 보면 결국 사랑으로 승화시키는 법을 알게 된다.

당신은 내면의 감각을 이용하여 드라마와 자신의 역할과는 별도로 존재하는 다른 현실을 감지할 수 있다.

부모나 어린 시절의 사건도 모두 자기 자신이 선택한 것이다. 각본을 쓴 사람도 자기 자신이다.

선택되지 못한 행위 가운데 강한 미련, 즉 감정적 에너지가 느껴지는 행위가 있다면 자신이 선택한 행위보다 훨씬 강렬한 실체성을 지닐 수 있다.

삶의 어느 시점에서든지 다른 가능한 현실을 감지하고 자신이 내린 육체적 선택의 배후에 있는 다른 가능한 행위들의 반향을 느낄 수 있다.

지금 앉아서 책을 읽는 동안에도 자신의 미미한 정신적 감정적 행위에 영향을 받는 무수한 우주적 가능성의 네트워크 한가운데 자리 잡고 있다.

꿈속에서 미래의 가능한 자아가 보내온 메시지를 받아 삶을 완전히 바꿀 수도 있다.

아무 의미도 없는 것처럼 보이는 사건을 주의깊게 살펴보라. 거대한 불가시적 사건의 단서일 수 있다.

 

 

 

존재하는 모든 것은 사라지지 않는다 책 사진
'존재하는 모든 것은 사라지지 않는다'

개인적인 감상

 

내용이 상당히 어렵기도 하고 한편으론 정말 이럴까라는 의문이 들기도 하네요.

 

하지만 아주 디테일하게 들어가지 않고 개요 정도 선에서 이해하면 상당히 흥미롭고 삶에 도움이 되거나 인생관을 뒤흔들만한 책인 것 같습니다.

 

 

 

위 글은 터닝페이지 출판사 측의 책 제공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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