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줄거리와 기본 정보

1부. 상복 입는 여자
노리코는 스트레스를 풀려고 상복을 입는 버릇이 있다. 그러다 그가 일하는 출판사의 소설가가 죽고 고향의 아버지가 죽어서 진짜 상복 입을 일이 생긴다.
2부. 메밀국수집 엄마와 아들
메밀국수집을 하는 세이코와 세이타는 찰떡궁합 모자이다. 그런데 어느 날 아들이 15년 연상인 여자와 결혼하겠다고 통첩해 온다. 엄마는 극구 반대. 이들 모자는 어떻게 될 것인가?
3부. 보이스피싱 당한 할머니 이야기
유키코 할머니는 보이스피싱을 당해 도쿄로 올라와 200만엔을 잃는다. 그녀는 아들을 오랫동안 보이 못한 사연이 있다. 아들 앞에 당당히 설 수 없는 그녀는 먼발치에서나마 아들을 보려고 시도한다.
심야식당 2 Midnight Diner2, 2017
장르 | 드라마
국가 | 일본
러닝타임 | 108분
감독 | 마츠오카 조지,
출연 | 코바야시 카오루(마스터), 카와이 아오바(노리코), 키무라 미도리코(세이코), 이케마츠 소스케(세이타), 와타나베 미사코(유키코 할머니), 타베 미카코(미치루)
영화의 특징


너무 가까운 모자, 너무 먼 모자
<심야식당 1>에 비해서 가족 관계가 강화됐다. 2부는 너무 가까워서 탈인 모자 관계가, 3부는 너무 멀어서 탈인 모자 관계가 나온다.
힐링 영화답게 해피엔딩으로 결말난다.

생각보다 별 하는 일 없는 마스터
마스터로 불리는 '심야식당'의 주인은 우두커니 요리해주는 일 외에 사실 별 하는 일이 없다. 그냥 오고가는 손님들 사이에 갈등이 생기고 서로 돕고 챙기다 보면 갈등이 저절로 해결된다.
그에게는 이름모를 카리스마가 있다. 그가 하는 일은 많지 않지만 그의 존재만으로도 영화를 돌아가게 하는 동력이 돼준다.
경찰 콤비 (시노하라 유키코와 미츠이시 켄)
<심야식당2>에서는 경찰 콤비가 두 번 활약한다. 1부에서 노리코가 장례식장에서 사기를 당하는데 그 일을 해결하기 위해서. 3부에서는 유키코 할머니가 보이스피싱 당한 사기를 해결하기 위해서 여관 같은 데서 잠복근무한다.
(그나저나 남녀가 그렇게 한 방에서 오래 있으면 정분나지 않나?)

<심야식당 1>에 나온 미치루와 요정 사장 치에코
<심야식당2>에는 심야식당 1에 나온 손님들 중 많은 수가 다시 나오지만 스토리를 이끌어 가는 메인 캐릭터로는 이 둘만 다시 나온다. 미치루는 1편에서 마스터의 도움을 받아 숙식을 해결하고 도쿄에서 삶의 기반을 닦게 되는데 2편에서는 이를 길 잃은 할머니 유키코에게 되갚는 형식으로 나온다.
2023.06.07 - [회복영화] - 영화 <심야식당 극장판> 우리는 모두 연결돼 있다
영화 <심야식당 극장판> 우리는 모두 연결돼 있다
줄거리와 기본 정보 심야식당 주인은 마스터라 불린다. 밤 12시부터 아침 7시까지 운영하는 식당에는 삶에 지친 손님들이 몰리고. 그들은 남남이지만 어딘가 가족 같기도 하다. 시골에서 상경한
marne.tistory.com
- 평점
- 6.9 (2017.06.08 개봉)
- 감독
- 마츠오카 조지
- 출연
- 코바야시 카오루, 오다기리 죠, 카와이 아오바, 키무라 미도리코, 이케마츠 소스케, 고지마 히지리, 와타나베 미사코, 타베 미카코, 사토 코이치, 이가와 히사시, 요 키미코, 후와 만사쿠, 아야타 토시키, 마츠시게 유타카, 미츠이시 켄, 안도 타마에, 스도 리사, 코바야시 아사코, 요시모토 나오코, 나카야마 유이치로, 야마나카 타카시, 우노 쇼헤이, 카네코 키요부미, 히라타 카오루, 시노하라 유키코, 카타오카 레이코, 타니무라 미츠키
https://www.youtube.com/watch?v=9v_MPdoRuTU
'영화 > 리커버리 무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화 <유레루> 오다기리 죠: 점층하는 갈등 (36) | 2023.06.29 |
---|---|
영화 <에린 브로코비치> 줄리아 로버츠: 포인트와 줄거리 (40) | 2023.06.24 |
영화 <굿바이> 히로스에 료코: 죽음을 어떻게 할 것인가 (31) | 2023.06.19 |
영화 <블라인드 사이드> 기분 좋은 실화 영화 (28) | 2023.06.13 |
영화 <성적표의 김민영> 한국인의 성적표 (31) | 2023.06.12 |
로봇비타님의
글이 좋았다면 응원을 보내주세요!